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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고대사 왜곡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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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승국 조회 2,650회 작성일 04-05-1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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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고대사 왜곡의 본질

다음은 1973년도 일본문부성 검정필 역사교과서인 신일본사 중 제목이 조선반도에의 진출이라는 항목 하에 기술된 한일간 고대사 기술부분이다.(출전 이진희 저 광개토왕비의 탐구) 상기 주장에 근거사료로 광개토왕비문을 들고 있다.

<조선반도의 북부에서 만주에 걸쳐서는 일찍부터 퉁구스족이 세운 고구려라는 나라가 있어, 낙랑군 땅을 병합하여 세력이 강하였다. 391년 일본의 조선출병은 지금도 중국 동북부에 남아 있는 고구려 광개토왕비에 쓰여져 있는 바인데, 이에 의하면 일본군은 조선반도 중부까지 북상하여 신라를 구하기 위해 남진한 광개토왕의 군대와 싸웠다.>

일본서기에 의한 일본측 주장은 한반도 남쪽은 신공황후가 정벌군은 일으켜 한반도에 건너가 7국 4읍을 점령하고 그 후 임나에 일본부를 설치하였다가, 562년 신라에 멸망했다는 설이다. 또한 일본의 한국진출은 침략이 아니라 옛날 자기들의 영토을 수복하는 행위라고 주장한다... 신공황후가 한국을 정벌한 사실은 다음의 광개토대왕비문을 근거로 들고 있다.

百殘新羅舊是其屬民 백제와 신라는 원래 속민으로서 由來朝貢 옛날부터 달려와 조공을 하였다. 而倭以辛卯年來渡海破百殘□□□羅以爲臣民 그런데 왜가 신묘년에 바다를 건너와 백제, XX, 신라를 파하고 신민을 삼았다. 以六年丙申, 이에 6년 후인 병신년에 王躬率□軍討利殘國軍 왕께서는 직접 X군을 인솔하고 이잔국의 군사를 토벌하였다.

일본측 주장의 허구성

신묘년 즉 391년에 내도해파(來渡海破)하여 조선을 정벌하였다고 편의적인 해석도 문제이지만 일본인 학자들이 내세우고 있는 일본측 기록은 태안만려가 지은 일본서기의 신공황후의 신라정벌기록과 삼국사기 백제본기의 기록을 근거한 설인데 억지로 꿰 맞추는 재주도 비상하거니와 그에 대해 명쾌하게 반박하지 못하는 한국의 내노라하는 강단사학자들의 태도는 참으로 한심한 일이라 하겠다.

1) 신공황후가 신라를 정벌한 기년은 일본서기 기년에 의하면 기원전 249년이다.

2)신공황후의 신라 정벌기사는 여왕 혼자서 동해 바다를 헤엄쳐 건너가자 신라왕이 항복하며 조공을 맹세했다는 신화적이고도 허무맹랑한 사실에 근거한 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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