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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굴원(屈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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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조회 840회 작성일 12-10-2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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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굴원(屈原)


사람이 나라를 흥하게도 하고 망하게도 합니다. 굴원 같은 사람, 단 한명만 있어도 나라가 삽니다!


중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애국시인! 부패한 권력에 맞서 진정 백성을 사랑했던 정치가!

굴원의 작품과 정신은 중국문화의 자랑이자 인류에게 남겨진 빛나는 유산이다!


대만 <나관중 역사소설상> 수상에 빛나는 이 시대 최고의 걸작

『소설 굴원』의 주인공 굴원은 중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애국시인이다. 그의 정신과 작품은 중국문화의 자랑일 뿐 아니라 전 인류에게 남겨진 값진 보물이다.

이 작품은 고대 중국문학의 백미로 꼽히는 『초사(楚辭)』의 내용을 소설로 구성하였다. 초나라 말기 혼탁했던 역사적 사실의 검증뿐 아니라 작가 특유의 상상력을 통해 문학적 재미를 가미시킴으로써 풍부한 이야기로 독자들을 매료시킨다. 위대한 시인이자 사상가였던 굴원의 정치사상과 수려한 시작품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은 이 작품을 읽는 또다른 재미. 이 작품에서 분명하게 드러나는 것은 나라와 시대를 초월한 애국정신이다. 굴원은 나라와 백성을 위해 기득권을 버리고 혁신적인 변법을 실시한다. 그는 그것을 제지하려는 부패한 권력에 맞서 절대 굽히지 않는 불굴의 정신을 보여준다.

『소설 굴원』은 대만의 <나관중 역사소설상>을 수상하여 이미 중국과 대만, 홍콩 등지에서 걸작으로 인정받은 작품으로서, 문체가 우아하고 묘사가 섬세하며 예술적으로 매우 뛰어나다. 또한 숙명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임계재 교수의 수준 높고 수려한 번역으로 작품성을 더한다.



굴원에 대하여

중국역사상 대변혁의 시기로 꼽히는 춘추전국시대, 이 혼란한 시대에 초나라에서 태어난 굴원은 시인이며 정치가로서 오늘날까지 중국인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인물이다.

『초사(楚辭)』라는 중국의 서사시 장르를 만들어 낸 그는 문학사는 물론 정신사적으로 중국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중국 역대의 위대한 시인 이백(李白)과 두보(杜甫)도 여러 가지 면에서 굴원의 영향을 받았다.

굴원은 전국시대 초나라에서 좌도, 삼려대부를 지냈다. 옛 문헌에 밝을 뿐 아니라 당시의 일에도 막히는 것이 없었던 그는 원대한 이상과 포부를 지녔던 사람이다. 그는 일찍부터 재능을 발휘하여 초회왕(楚懷王)을 보필하고, 백성을 위해서 법령을 개정하고 호시탐탐 초나라를 노리는 진나라에 철저히 대항했다. 그러나 회왕은 역량이 부족한 군주여서 간신배의 무리를 가까이 하더니 끝내 그를 유배시키기에 이른다.

굴원이 위대한 이유는 그가 통치집단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그는 맹자 같은 평민 출신이 아니다), 시인의 기질과 용기로써 기득권을 포기하고 나라와 백성을 사랑하는 일에 자신의 목숨을 바쳤기 때문이다.

굴원은 유배생활을 하는 도중에 많은 작품을 통해 부패한 귀족들의 형태를 폭로하고 잘못된 정치로 나라가 위기에 처한 것을 고발한다. 그는 시를 통해 누누이 정치적 주장을 펼치고, 나라에 대한 애타는 심정을 표현했으며 백성들에 대한 애정어린 시선을 숨기지 않고 드러낸다.

그러나 더 이상 초나라의 앞날에 희망이 없음을 알고, 음력 5월 5일 멱라수(汩羅水)에 몸을 던진다. 이때 그의 나이 62세였다.

투신 자살한 멱라강에는 그의 무덤과 사당이 세워져 있다. 굴원이 죽은 음력 5월 5일 단오절(端午節)은 그를 추모하는 제일(祭日)로 정해져 있다. 매년 이날이 되면 강남지방 사람들은 뱃머리에 용의 머리를 장식한 용선(龍船)의 경주를 성대히 벌이고, 갈대잎으로 싼 송편을 멱라강 물고기에게 던져 준다. 전설에 의하면 물에 빠진 굴원이 물고기에게 뜯어먹히지 않도록 하기 위한 놀이라고 한다.



『소설 굴원』의 줄거리

초나라의 수도 영도의 분위기가 왕비의 죽음으로 무겁게 가라앉아 있는 가운데 진나라에서 장의를 앞세워 문상을 온다. 초나라는 한, 위, 조, 연나라와 연합하여 진나라와 전쟁을 벌이고 참패한 후라 굴원은 장의에게 음모가 있다고 생각한다. 아니나 다를까. 장의는 문상을 오면서 두 명의 여자를 데려와 미인계로 초회왕과 태자를 유혹하려 한다. 이를 안 초왕의 후궁 정수부인은 진나라에서 왕에게 진상한 여자를 살해해버린다.


굴원은 제나라와 연합하여 진나라에 대항해야 한다는 연제항진을 주장한다. 그는 이 일로 제나라에 사신으로 다녀오는 길에 왕의 장인인 악군계의 아들 소악군이 법으로 엄금한 구리와 철을 밀수출하는 것을 적발한다. 전쟁에서 수장을 맡았던 소양과 굴원은 소악군이 밀수출한 구리와 철이 진나라에서 병기로 만들어져 초나라 병사들을 겨누었음을 왕에게 고하고 소악군을 엄벌로 다스려달라고 주청드린다. 드디어 초왕은 소악군에게 발을 자르는 형벌을 내리지만 죽은 왕비가 연속으로 꿈에 나타나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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