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有杕之杜(유체지두) - 외로운 팥배나무 - > 당풍

10. 有杕之杜(유체지두) - 외로운 팥배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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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조회 1,601회 작성일 11-10-0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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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杕之杜(유체지두)


이 시의 시의는 다음과 같이 매우 다양하게 해석되고 있다.

1. 진무공(晉武公)의 시역찬탈에 대한 비난(刺晉武公說-毛序)

2. 현자를 찾는 군주의 노래(好賢說 - 朱熹 詩集傳 , 何楷 詩經世本古義)

3. 손님을 맞이할 때 불렀던 노래(迎賓短歌說 - 高亨 詩經今注)

4. 부역나간 낭군을 그리워하는 부인의 노래(思念征夫說 - 藍菊蓀 詩經國風今注)

5. 유랑하며 걸식하는 거지의 노래(流浪乞食說 - 陳子展 國風選譯)

6. 연가(戀歌  情人說 - 程俊英 詩經譯注)


시집전의 호현설을 취했다.


有杕之杜(유체지두)

한 그루의 팥배나무


生于道左(생우도좌)

길 왼쪽에 우뚝 서있네


彼君子兮(피군자혜)

저기 저 군자여


噬肯適我(서긍적아)

나를 찾아주구려


中心好之(중심호지)

기꺼이 맞이하여


曷飮食之 갈음식지)

음식상 올려주리다.

 

비(比)다. 좌(左)는 동쪽이다. 사(噬)는 발어사다. 갈(曷)은 하(何)와 통한다.

○ 이 사람이 현자를 좋아하지만 족히 이르게 할 수 없음을 걱정했다. 그래서 “팥배나무가 길 왼편에 자라 우뚝 서있으나 그 그늘에서 족히 휴식할 수 없음은 자신이 나약하여 족히 믿고 의지할 수 없음과 같다. 저 군자는 또한 어찌 돌아보고 나에게 올 것을 기꺼워하겠는가? 그러나 마음속으로는 좋아하는 바를 그치지 않았으나 다만 스스로 그를 먹이고 마시게 할 수 없음이라!”라고 말한 것이다. 대저 현인을 좋아하는 마음이 이와 같다면 현자들이 어찌 이르지 아니할 것이며 스스로 부족함을 어찌 근심으로 생각하겠는가?

有杕之杜(유체지두)

한 그루의 팥배나무


生于道周(생우도주)

길모퉁이 우뚝 서 있네


彼君子兮(피군자혜)

저기 저 군자여


噬肯來遊(서긍래유)

나를 찾아주구려


中心好之(중심호지)

기꺼이 맞이하여


曷飮食之(갈음식지)

주안상 내려주리다.


비(比)다. 주(周)는 굽음이다.


有杕之杜 二章이니, 章 六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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