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五從軍征(십오종군정) - 15살에 징병 나가 - > 한대

十五從軍征(십오종군정) - 15살에 징병 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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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조회 2,292회 작성일 11-06-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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十五從軍征(십오종군정)

- 15살에 징병 나가 -


작자미상(漢代樂賦)


한대악부(漢代樂府)에 있는 시(詩)로서 전쟁(戰爭)을 비판한 노래다. 두보(杜甫)의 시(詩) <무가별(無家別-집 없는 이별)>과 병거행(兵車行)은 이 시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十五從軍征(십오종군정)

나이 열 다섯에 군대에 갔다가


八十始得歸(팔십시득귀)

여든이 되어서야 돌아오게 되었다.

道逢鄕里人(도봉향리인)

길에서 고향 사람을 만나


家中有阿誰(가중유아수)

집에는 누가 살고 있는가 물으니


遙望是君家(요망시군가)

‘저 멀리 보이는 것이 당신 집이요.’


松柏冢纍纍(송백총유류)

송백총(松柏冢)이 무덤가에 심는 소나무 측백나무

올망졸망 늘어서있고


兎從狗竇入(토종구두입)

토끼가 개구멍으로 들어오고


雉從梁上飛(치종양상비)

까투리는 들보 위로 날아드는데


中庭生旅穀(중정생여곡)

마당에는 바람에 날려온 곡식 자라나고


井上生旅葵(정상생여규)

우물가에는 푸성귀가 자란다.


烹穀持作飯(팽곡지작반)

곡식을 끓여서 밥을 짓고


采葵持作羹(채규지작갱)

푸성귀 나물 뜯어 국을 끌였다.


羹飯一時熟(갱반일시숙)

국과 밥은 한꺼번에 익었으나

不知貽阿誰(부지이아수)

누구와 함께 먹을지 알지 못하네.


出門東向望(출문동향망)

문을 나서서 동녘을 바라보매


淚落沾我衣(누락첨아의)

눈물이 떨어져 내 옷깃을 적신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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