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螽斯(종사) - 많고 많은 메뚜기 떼 > 주남

5. 螽斯(종사) - 많고 많은 메뚜기 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조회 3,280회 작성일 11-03-28 15:52

본문

國風1•周南5

5. 螽斯(종사)

- 많고 많은 메뚜기 떼 -


비(比)란 사물을 서로 비유해서 뜻하는 바를 나타내는 방법이다. 모서(毛序)에 “자손들이 번창한 이유는 후비(后妃)가 투기(妬忌)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비유해서 말했다고 했다. 여러 첩들을 서로 화합하게 하여 종사처럼 수없이 많은 자손들을 번창시켰음은 모두 후비가 덕을 갖추었기 때문이며 마땅히 복을 얻어 마땅하다고 했다.


一.

螽斯羽 詵詵兮(종사우 선선혜)

날개 짓 하는 메뚜기 셀 수 없이 많고


宜爾子孫 振振兮(의이자손 진진혜)

그대의 자손들이 이 같이 많구나


종사는 메뚜기의 일종으로, 성장하면 푸른색을 띠고 뿔과 다리가 길게 자란다. 서로 다리를 부딪쳐서 소리를 내며 한 번에 99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선선(詵詵)은 수없이 많이 모여 있는 모습이고 이(爾)는 종사를 가리키는 대명다. 진진(振振)은 번성한 모양이다.

二.

螽斯羽 薨薨兮(종사우 훙훙혜)

날개 짓 하는 메뚜기 떼 지어 날아가네


宜爾子孫 繩繩兮(의이자손 승승혜)

그대의 자손들 끝없이 많구나


훙훙(薨薨)은 떼 지어 나는 소리고, 승승(繩繩)은 끊이지 않는 모양이다.




螽斯羽 揖揖兮(종사후 집집혜)

날개 짓하는 메뚜기 무수히 모여드네


宜爾子孫 蟄蟄兮(의이자손 칩칩혜)

그대의 자손들 참으로 의좋게 지내는 구나



집집(揖揖)은 메뚜기가 모여드는 모습이고 칩칩(蟄蟄)은 의좋게 모여 있는 모습이다.



종사-끝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