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文姜婚魯 射王中肩 (문강혼노 사왕중견) > 1부(1~13) 제후굴기

제9회 文姜婚魯 射王中肩 (문강혼노 사왕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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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승국 조회 862회 작성일 04-05-1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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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文姜婚魯 射王中肩(문강혼노 사왕중견)

문강을 노환공에게 시집보내는 제희공과

천자를 활로 쏘아 부상을 입히는 정나라의 대부 축담.


연의의 내용은 제양공(齊襄公), 선강(宣姜) 및 문강(文姜)은 배다른 남매간이지만 공자규(公子糾)와 소백(小白 : 후의 제환공)은 양공의 아들로 나온다. 그러나 정사인 사기나 춘추좌전에 의하면 공자규와 소백은 양공의 아들이 아라 제희공의 아들로 모두가 배다른 형제간이다. 정나라의 세자홀에게 문강과의 혼인을 청혼을 했다가 거절당한 제희공은 노환공의 청혼을 받자 허락했다. 노환공은 공자휘를 시켜 그 이복형인 은공을 시해하고 군위에 오른 사람이다. 배다른 남매간인 문강과 후에 시호가 양공인 제아(諸兒) 사이의 연정이 싹트고 그 불씨를 안고 문강은 노환공의 부인이 되기 위해 노나라로 들어갔다.






한편 주환왕(周桓王)이 정장공의 경사(卿士) 자리를 빼앗아 버리자 그는 5년 동안 한 번도 왕성에 들려 천자에게 조현을 올리지 않았다. 주환왕이 이를 괘씸하게 여겨 위(衛), 진(陳), 채(蔡) 삼국의 군사를 징집하여 왕성의 군사들과 힘을 합쳐 정나라를 토벌하기 위해 출동했다. 주천자가 이끄는 4국의 연합군은 정나라 도성 남쪽 수갈(繻葛)이라는 곳에서 교전에 들어갔다. 그러나 천자의 군대는 정장공의 용병술에 밀려 지리멸렬되고 천자 자신은 정나라 장수 축담(祝聃)이 쏜 화살에 맞아 부상을 당한다. 그러지 않아도 주왕의 권위가 갈수록 약화되고 있던 참에 제후국과의 싸움에서 패함으로써 주천자의 권위는 땅에 떨어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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