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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君子于役(군자우역) - 부역나가신 님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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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조회 2,212회 작성일 11-05-19 18:07

본문

君子于役(군자우역)

- 부역나가신 님이여! -





君子于役 不知其期(군자우역 부지기기)

부역가신 님, 언제 올지 모르겠네




曷至哉 鷄棲于塒(갈지재 계서우시)

언제오시려나? 닭은 둥지 위의 횃대에 오르고




日之夕矣 羊牛下來(일지석의 양우하래)

날은 저물어 양과 소는 집으로 돌아오는데




君子于役 如之何勿思(군자우역 여지하물사)

부역나간 임이시여, 어찌하여 나를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부(賦)다. 군자(君子)는 부인(婦人)의 남편이다. 닭이 담장을 뚫고 사는 행위를 시(塒)라 한다. 해가 지면 양(羊)이 먼저 우리에 돌아가고 소가 다음에 간다.

○ 大夫가 오래도록 밖에 행역을 나가니 부인이 그리워하며 읊었다. “ 당신의 행역나감이여. 돌아올 기일을 알 수 없다하나 항차 지금은 또한 어느 곳에 이르렀을까요? 닭은 횃대에 오르고, 날이 저물어 소와 양이 내려와 우리에 들어가니 이는 가축의 출입도 오히려 새벽과 저녁을 구분하는 절도가 있습니다. 그러나 행역나간 당신은 바로 휴식할 시간도 없으니 어떻게 내가 그리워하지 않겠습니까? ”



君子于役 不日不月(군자우역 불일불월)

부역나간 님이시여, 몇 날인가요 몇 달인가요?




曷其有佸 鷄棲于桀(갈기유괄 계서우걸)

언젠가 말날 수 있을까요? 닭은 둥지에 들고




日之夕矣 羊牛下佸(일지석의 양우하괄)

해는 저물어 양과 소도 우리에 들어갔는데




君子于役 苟無飢渴(군자우역 구무기갈)

부역나간 님이시어,

정녕 굶주리고 갈증이 나지 않으신가요?




부(賦)다. 괄(佸)은 모음이요, 걸(桀)은 말뚝이요, 괄(括)은 이름이요, 구(苟)는 우선이다.

○ 남편이 오랫동안 행역을 나가서 날짜와 달수로는 헤아릴 수가 없고 또한 그 어느 때에 돌아와 만날 수 있을지를 알지 못하니, 마치 기갈(飢渴)만을 면하고 사는 듯하다. 근심을 깊이하고 그리워하기를 간절히 함이다.




君子于役 二章이니, 章 八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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