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日磾 (김일제)입니다.

한무제 때 흉노 휴도왕의 태자였다가 곽거병에 의해 사로잡혀 한나라 궁궐에서 시종으로 일했습니다. 후에 한무제를 암살음모를 막아내 한무제에 의해 중용되어 후에 봉해졌습니다. 그 후손들이 작위를 이어 받아 전한왕조 말 때 세력을 떨치다가 왕망이 신왕조를 세우자 가담했으나 신나라는 십 몇년 만에 망하고 유씨들의 후한왕조를 세우자 그 일족들이 망명하여 한국의 김씨의 시조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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