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 : 남프라이스

작성자 : 진언

최근 중국 인민일보는 “기원전 37년 부여인 주몽이 서한(西漢) 현도(玄(도,토))군 고구려현에서 건국한 고구려는 한(漢) 당(唐) 시기 중국 동북의 소수민족 정권이었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고구려는 역대 중국 왕조와 예속 관계를 맺어왔으며 중원 왕조의 제약과 관할을 받은 지방정권”이라면서 “고구려는 정치, 문화 등 각 방면에서 중원 왕조의 강렬한 영향을 받았다고 했다.

  작금 중국이 관제언론을 통하여 역사를 왜곡하는 것은 통일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동북 3성이 위치한 북간도의 영토 분쟁에 대한 불씨를 제거하기 위한 것이 주목적으로 보인다. 그래서, 이 문제는 초당적으로 냉정하고 단호하게 대처를 해야할 것이다. 정부는 어느 정도 외교상 한계가 있을 것이나, 북간도에 대하여 일본과 청나라 사이의 불법적인 조약에 의해 한 우리나라 영토임을 주장해야 할 필요가 있다.

  중국인 최근 고구려사 왜곡을 시도하는 것은 첫째,중국 민족성을 고찰해 볼때 중국이 종합국력상 한국정도는 변방으로 밀어내도 될만큼 우습게 볼 정도로 자신감이 생겼다는 반증이고

  둘째로,노무현정부가 대중외교와 남북문제에 남북문제를 자주적인 힘에 기초하고 유렵의 역학관계까지 이용했던 디제이 국민정부에 비해 미국에 굴종적인 외교의 난맥상에 드러난 약점을 이용한 측면들이 엿보인다.중국인들이 역대 한국 대통령중 유일하게 세계 정치인으로 인정하는 김대중 전대통령에 비해 노무현 정부때는 미국은 물론이고 일본도 중국까지도 한국을 우습게 보는 현실을 개탄할 수 밖에 없다.

<고구려사 왜곡>을 시도하는 중국정부와 그들의 국민성을 살펴보면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모색의 방법과 답이 나온다.

  “중국은 도대체 어떤 나라인지 잘모르겠다고 할 때가 중국을 아는 때라”는 말이 있고 ‘중국인은 수수께끼이다’(中國人是个迷) 라는 말이 있다. 중국인 스스로도 자신의 민족성을 한마디로 말하기 힘들어 한다.  필자도 사업체를 중국에 옮긴후  지난 몇간 1년에 4개월이상 중국인과 보내었지만 지금도 중국과 중국인을 이해하기 힘들다.중국인의 민족성과 심성은 동전양면처럼 두가지 측면이 병존하기에 내적 모순처럼 느껴진다

  56개 민족,13억 인구,한반도면적의 44배의 영토를 하나로 묶는 중국,막강한 중국의 힘은 포용성에서 나온다.하늘과 땅이 합치되는 더욱 원칙적인 융화와 이질적인 것을 모두 관용하는 좀더 넓은 도량은 중국과 중국인이 가진 중요한 자산이다.역사적으로 볼 때 중국을 침략한 모든 이민족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들의 문화를 모두 버리고 중국문화를 흡수하고 계승해 중국에 동화되었다.

중국인은 세계의 어떤 문화도 자기의 것으로 동화시켜 버리는 포용력과 흡인력을 갖추고 있다.그런반면에 보양(柏陽)이 지적한대로 중국은 ‘된장독’문화이다.된장은 찐득찐득하고,점액질이 아니며 그다지 유동적인 것도 아니다.중국인은 너무나도 긴 세월동안 된장독 밑바닥에 잠겨진 상태였으므로 대부분이 이기적이고 음습한 성격으로 바뀌어 버렸다.중국인은 오랫동안 전제 봉건 사회제도의 속박아래,즉 ‘된장독’에서 된장처럼 오래오래 살아 왔으므로 사상이나 판단,그리고 사회적 정의표출이나 도덕적 용기도 이 된장독 속에서 뛰쳐 나올 수가 없게 되었다.

예로부터 중국인은 자신들이 세계의 중심에 있고 가장 높은 문명을 발달시켜왔으며,天子가 이러한 정치.문화의 중심인 중국을 통치한다고 믿어왔다. 이러한 중국인의 자존심은 물리적인 힘보다 문화적인 힘에서 나오는 것이다.중국인은 스스로 용의 후예라고 자부한다.그래서 중국의 고귀품에는 다 용을 새긴다.그런데 그들의 상상속에 용을 잘 길들이면 타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온순하다.

그런데 용의 목 아래에는 길이가 한 자나 되는 거꾸로 난 비닐‘역린’(逆鱗)이 한 장 있다.만일 이를 건드리는 자는 용에게 죽임을 당한다.평소에는 마냥 좋기만 한 사람도,어떤 특정한 것을 건드리면 도저히 참지 못하고 평생 원수가 되는 경우가 있다.그것이 그 사람의 역린인 것이다.중국인과 접촉할 때 우리가 반드시 유념해야 할 것중의 하나가 이러한 중국인의 역린,中華사상에 기반한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중국인 자존심은 언제든지 교만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기로선에 있다.중국의 중화사상도 다른 각도로 뒤집어보면,자신만이 전세계의 중심이라는 과대망상적 사고방식에서 출발한 것이다.자신을 중화라 부르고 주변 이민족들을 東夷(오늘날의 한반도),서융,남만,북적으로 송두리째 열등한 오랑케로 경시해온 중국인의 혈맥 깊은 곳에는 교만성이 잠재하고 있다.

  그래서 중국인은 타인에게 자신의 약점을 시인하길 아주 싫어하고 여러 가지 이유를 내세워 자신의 약점을 속이려고 한다.이런 그들의 국민성을 볼때 ‘현 고구려사 왜곡’은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다.그런데 이것은 얼마나 큰 기만이고 자가당착인가? 중국은 큰 민족만해도 56개 다민족국가이고 통일중국은 진시황때(BC 221~206)하고 모택동이후 밖에는 없었으니 진시황제 이전의 어떤 나라를 중국으로 기준한단말인가? 이전 역사를 통해 본다면 한겨례 핏줄인 부여국의 성이 동북삼성 지역까지 거주하고 지배하였으니 중국에 동북삼성을 돌려달라고 해야 하고 옛고구려 고토회복 운동을 해야 한다.

  중국인들은 생활속에서 '방법이 없다 (沒辦法)'라는 말을 즐겨 사용한다. 일을 추진하다가 난관에 부딪히면 체념을 한다. 최근 개혁, 개방 이후 어설픈 법(法)망을 피해 돈을 버는 사람, 관계 (關係)를 이용해 이권을 따내는 사람, 수많은 관료들의 부정부패 등을 모든 중국인들이 알고 있으면서도 집단 항의 및 고발 등의 조치를 않고 '방법이 없다'고 포기를 해버린다.중국인이 서양인보다 몇배나 더 가혹한 전제정치,무정부 상태,폭정을 참아왔기에 무감각해진 건 아닐까? 임어당(林語堂)은 치욕조차도 쉽게 인내하는 중국인의 도덕적 불감증이 환멸스러운 민족성의 하나라고 한탄하기도 했다.그는 수동적이고 좀처럼 저항하지 않는 중국인의 특성을 가리켜 어떤 학자는 ‘변태 피학대증적 기질’이라고 꼬집었다.

  중국인은 철저한 개인주의다. 자기 일이 아니거나 자기의 이익과 관계 없는 일에 대해서는 철저히 외면을 한다.이는 오랜 전쟁역사 가운데 자기방어의 수단으로 얻어진 결과이다.중국인의 무관심은 사회적 산물이라 할 수 있다.
'고구려사 왜곡'은 철저히 향후 자기들 이익을 계산하고 시도하는 것이다.그리고 주판을 이미 두드려보고 승산이 있기에 이 카드을 들고 나오는 것이다.한국정부는 이들의 진의를 철저히 파악하고 대처해야 한다.
섣불리 감정적으로 대응해서는 승산이없다.철저한 객관적인 역사자료, 증명과 논리로 대응해야 한다.

  대부분 중국의 지식인들은 시사문제에 있어서 자기의 의견이 없음을 큰 자랑으로 여긴다.무관심은 보장이 아니라 법적인 보호가 없기 때문에 이루어진 악덕이다.중국인은 자신의 이익과 상관없는 한 꼬치꼬치 따지는 것을 별로 좋아 하지 않는다.

  만사가 그저 대충대충이다.그래서 ‘챠부뚜어’(差不多;비슷하다.대충맞다)라는 말을 생활속에 아주 잘 쓴다. 그러나 자기가 챙겨야 할 금전적 이익에서는 그냥 넘어가는 법이 절대없다.다른 숫자는 대여섯 자리 수까지 0으로 셈하지만 인민폐는 소숫점 이하 대여섯 자리까지 따지는 사람들이 중국인이다.

  중국인의 개인주의는 일단 친구관계가 성립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중국인의 일은 아는 사람을 통해 관계로 일하기에 “나관시”(拿關係) 중요시하고 관계를 위해 ‘펑요우’(朋友;친구)라는 말을 아주 잘쓴다. 제도보다는 인간 관계(꽌시:關係)를 우선시 한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제도가 아닌 '關係'가 일을 한다는 말이 있다. 특히 중국인을 사귀려면 제일 먼저 "신뢰"를 형성하는 게 중요하다. 우리들이 알고 있는 '중국인은 사귀기가 힘들지만 일단 사귀고 나면 자기 간까지 빼준다' 하는 얘기를 실제로 확인할 수 있다.그러므로 현 정부는 중국통들을 활용해서 중국 정치인들과 친구사이가 되도록 배가의 노력을 기울려야 한다.물론 민간인 차원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지난주 한국에 일시귀국하면서 기내 옆자리에 앉은 청도에서 기업하는 한국승객과 갈수록 나빠지는 중국투자환경을 이야기하면서 향후 남북관계가 더좋아져서 북한으로 공장을 옮겨야한다고 동감했다.중국정부가 한국기업 유치하기 위해 눈이 뻘개 가지고 별짓을 다한다.그러면서도 정치는 북한하고 경제는 한국하고 손잡는 음흉한 녀석들이다.  중국에서 사업한다고 땀흘리면서 때놈들 좋은 일만 시키니 차라리 우리 동족끼리 잘사는 길을 걷다가 때가되면 평화적이고 수평적인 통일준비하는게 백번낫겠다고 했다.

조국의 평화통일 문제 중국도,미국도,일본도 내심 반기지 않는다.저들의 음흉한 속내는 남북의 긴장관계를 철저히 이용하려 한다.동족 남북이 자주적으로 관계개선하고 민족자주 평화통일 준비하지 않으면 아무도 우릴 돕지 못한다.한반도가 평화공존하고 선진한국에 진입하여 주변의 강대국에 동반자적으로 대우받고 살려면 답은 ‘디제이 햇볕로드’밖에 없다.  

  나라밖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중국이 한국을 드러내놓고 무시하는 이 판국에도 손바닥한 나라에서 아직도 우물안 개구리처럼  ‘우리가 남이가 문딩이리즘’으로 지연,학연,혈연의 족쇄를 만들어 대를 이어 모든 분야의 웃대가리만 해먹으려고 언제,어디서나 아무리 처먹어도 만족하지 않는 걸신(乞神)들린 동남쪽 문딩이들의 집단 정신병이 언제나 치유될지 한심스럽다.  

*나는 이렇게 감히 단언한다.앞으로 반세기동안만이라도
Non동남쪽 출신이 한국통이 되어야 나라 정기가 바로 서고 흥왕한다고.*

벌써부터 다음 통해먹으려고 동남쪽 출신들중에는 기독인표 노리고 환심사기 위해서인지 몰라도 ‘서울시를 하나님께 봉헌했다’는 말을 버젓이하고 다니는 통병 걸린 설시장,자기 것도 아닌 것을 주인 몰래 도둑질해서 봉헌해 버렸으니 그 양반 사임해야 내가 사는 서울시 하나님으로부터 돌려 받을 수 있다는 말인가???????

“소외된 호남경제 걱정하며 지역균형발전시켜야 한다”며 박그네당 사람들 우아하게 서남쪽사람들에게 립서비스로  러브콜해대니 2,30대 호남사람들 정신 사납겠다.
  디제이를 못잡아 먹어 환장했던 한나라당 의원들이  디제이 로드가 터놓은 북한에가서 못난이들이 존심은 있어가지고 웬 조국통일 전도사들 마냥 7.4공동성명 정신 운운한다.즉 거기가서도 문딩이로 돌아간다.박그네 아버지로 돌아간다 말이다.이쯤되면 중증환자들 아닌가?

  호남인을 “깽깽이”라고 비웃는 그 잘난 특별시 서울사람들,충청도 양반들,강원도사람들,경기도 사람들 제발이지 확실한 통감좀 내놓고(단, 현 열우당사람들만 빼놓고) 뻐겨도 뻐기길-----

  지난 반세기동안 6명의 통중에 다섯명이 동남쪽 출신,
그래도 서남쪽은 디제이가 일등 한번 했으니,인구비례로 생각해봐도 쪽수가
많은 댁들은 지지리도 못났으니 창피한줄이나 알고 속으로라도 호남 사람 무시하지 말고 확실한 통감좀 키우고 내 놓길-----

  요상한 노무현 코드로보면 난 일편단심 민주당 지지자니 지역주의자고 반개혁주의자이기에 ‘우리가 남이가 문딩이’만 아니면 비상도 빠가 될 준비가 확실히 되어 있으니까-------사실은 노무현과 열우당 때문에 난 그들과 반하는 지역주의자가,그들과 반하는 반개혁주의자가 된 것이 슬픈 아이러니(irony)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