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여성과 결혼한 중국인 남자

중국 남성들로부터 능력있는 사람으로 인정받고 완전 부러움의 대상이 됩니다. "어떻게 하면 조선족 여성을 다 부인으로 맞이해 살 수 있느냐?"라고 다른 중국인 남성들은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국인 당사자는 의기양양하며 자기는 세상에 부러월 것이 없다는 생각으로 행복에 겨워합니다. 중국 다니면서 많이 목도한 사례입니다. 그리고 조선족 여인을 아내로 맞이하여 사는 중국인들은 한결 같이 돈이 많거나 직위가 높았습니다. 즉 조선족 여인을 아내로 맞이한다는 것은 사회적으로 능력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과시하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2. 조선족 남성과 결혼한 중국인 여자

중국여성의 입장에서 한국 남성들은 완전 빵점짜리 남편입니다. 요리를 할 줄 아는가? 아내를 잘 모실 줄 아는가? 그저 자기 중심적으로만 살아가고 여성들 알기를 식모 정도로 밖에 생각하는 조선족 남성들은 혐오의 대상이고 실질적으로 이혼율이 높습니다.


3. 중국인 남성과 결혼한 조선족 여인들의 입장

한민족 특유의 이민족에 대한 독특한 배타성향으로 인해 처음에는 조선족 사회에 대해 자격지심 같은 것을 지니고 살게 됩니다. 즉 얼굴을 제대로 들고 다닐 수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같이 살게 되어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그게 아니더란 이야깁니다. 중군이 남편이 감동을 주는 것입니다. 맛있는 요리를 해서 매일 마다 갖다 바치고, 설겆이, 빨래 애보기 등등 시간이 허용하는 한 가사는 모두 중국인 남편이 해줍니다. 그리고 그 남편이 사회에 나가서는 돈도 많고, 조직에서 지위도 높을 뿐만 아니라 자기를 무지하게 소중하게 여기기까지 하니 조선족 여성인들 감동을 먹지 않을 수 없습니다. 중국인 남성과 사는 조선족 중년 여인들은 하나같이 당당하고 어쩌면 여왕과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4. 중국인 여성과 결혼한 조선족 청년의 경우

여성들의 공통적인 성향이기도 하지만 유독 중국 여인들은 독점력이 강합니다. 그리고 성격이 무척 거칩니다. 고집도 세고, 남성들을 지배하려고 하는 성향이 강합니다. 중국인 아내와 같이 잘 살려면 세밀하고 자상한 성격의 소유자야만이 가능합니다. 한국 남성들은 다는 아니겠지만 마초근성이 강합니다. 집에가서는 그저 아무 소리 못하지만 나가서만큼은 큰소리 쳐야만 합니다. 그 룰이 지켜지면 행복한 가정이 되고 그 룰이 깨지면 시끄럽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한국의 여성들은 그것을 지킬 줄 알기 때문에 세계 최고의 아내감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중국여인들에게는 그런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중국 여인들을 억세다고 하는 것입니다.

제가 느꼈던 일반론적인 것만을 말씀드린 것이니 금과옥조는 아닙니다.

김윤식

04-10-16 13:15 그런건 편견에 불과합니다 세계는 변화합니다 즉 중국 역시 변화한단뜻이죠 아까 이혼율이 높은것을 성격에 빗대셧는데 성격이기보다는 국경의 차이라고 볼수이죠 각나라의 고유뮨화가 잇는데 서로의 문화를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전재혿

04-11-19 00:58

대체로 맞는 말입니다!!! 제가 실지로 경험!!ㅎㅎ

김영준

10-07-08 16:48

자세히 100%가 맞다고는 못하지만, 큰그림에서는 대체로 동감합니다. 외국생활 30년의 경험에서 말씀드립니다.

지나다가1

12-09-17 04:36 조선족과 조선인 한국인은 각기 살아온 배경과 환경 사회적 문화와 사고방식이 다른데 어찌 그게 그거다라는 식으로 같이 범주화하나요? 한국 조선인과 재일동포와 고려인 다르고 연변사람 다르고 재미동포 다릅니다. 그리고 민족간 이혼율은 동서양 막론하고 최근 50%를 넘는 경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