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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제해와 22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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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中최남단까지 영향력 흑치상지는 광시자치구 출신”



[동아일보 2004-05-31 18:46]



[동아일보]

백제의 영향력이 랴오시(遼西)지방 등 중국 동해안 지역뿐 아니라 베트남과 연결되는 중국 최남단까지 이르렀을 가능성을 제기한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원광대 소진철 교수(고대정치사·사진)는 ‘백산학회보’ 최근호에 발표한 ‘위서(魏書)의 흑치국(黑齒國)은 어디인가’라는 논문에서 백제 장군 흑치상지(黑齒常之·630∼689)가 중국 최남단 광시(廣西)자치구 출신이라고 주장했다.



흑치상지는 660년 백제 멸망 후 백제 부흥의 기치를 내걸고 봉기해 200여개의 성을 회복했던 장수. 이후 당 고종의 회유로 투항해 토번(티베트)과 돌궐 공략 때 무용을 떨쳤다.



1986년 중국에서 발견된 흑치상지의 묘비명(銘)에는 그가 ‘부여(夫餘)씨로 선조가 흑치(黑齒)에 봉(封)해졌다’는 표현이 나온다. 학계에서는 이후 원래 백제 왕족이었던 흑치상지가 선대에 백제 왕실로부터 흑치국을 봉토로 받으면서 성(姓)도 하사받은 것으로 해석해 왔다.



그렇다면 흑치국의 위치는 어디일까. 흑치상지가 백제 서부인(西部人)이었다는 ‘신당서’와 ‘구당서’의 기록에 따라 그간 국내 학계에서는 사비성(부여) 서쪽으로만 추정해 왔다.



소 교수가 흑치국으로 주장하는 곳은 베트남과 인접한 중국 광시(廣西)좡(壯)족자치구 융닝(邕寧)현 바이지(百濟)향. 2002년 이곳을 현지 답사한 소 교수는 중국 좡족 거주지인 이곳 주민들이 백제라는 지명을 간직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이를 현대 한국어 발음으로 ‘대백제’라 부르고 있다고 증언했다. 또 불과 몇십 년 전까지도 빈랑(檳(낭,랑))이라는 나무열매를 씹는 풍속으로 인해 치아가 검은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도 흑치(黑齒)국과 관련 있다는 설명이다.



소 교수는 “중국측 사서인 ‘양서(梁書)’와 ‘송서(宋書)’에 백제가 진(晉) 말 진평(晉平)군에 진출해 그곳에 백제군을 설치했다는 기록이 있다”며 “진평군은 광저우(廣州) 위린(郁林)군에 속하는데 이는 오늘날 광시좡족자치구에 해당한다”며 흑치국이 광시좡족자치구일 가능성을 뒷받침했다.



권재현기자
confett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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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 백제 속국"-소진철 교수

[연합뉴스 1999-11-23 07:00:00]



(서울="연합뉴스)" 중국 당나라 때 편찬된 수나라 역사서인 「수사」(隨史)의 <백제전>(百濟傳)을 보면 이상한 대목이 등장한다.





바로 백제에서 『남쪽으로 배를 타고 3개월을 가면 담모라국에 닿는데 남북으로천여리요 동서로는 수백리가 되며 사슴이 많이 난다.(그런데 이 나라는) 백제에 부용(附庸)하고 있다』는 기록이 바로 그것. 부용은 속국(屬國)이라는 뜻이다.



그러면 과연 백제 속국인 담모라국은 도대체 어디인가? 지금까지 한국 고대사학계에서는 담모라라는 말이 지금의 제주도를 가르키는 탐라(耽羅)라는 말과 음이 상통한다고 해서「수서」에 기록된 담모라국을 대체로 제주도로 보아왔다.



그런데 원래 정치학 교수를 지내다가 최근 10여년간 백제사 연구로 방향을 튼원광대 소진철(67) 교수가 백제의 속국이었다는 이 담모라국이 탐라가 아니라 지금의 대만이라는 파격적인 주장을 내놓았다.



그는 단국대 석주선기념박물관(관장 손보기)이 최근 발간한 학술기관지인 「박물관기요」 제14집에 발표한 담모라국의 위치에 관한 논문을 통해 백제 부용국이었던 담모라는 제주도가 아니라 대만임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소 교수의 이런 주장은 「수서」 <백제전>의 기록에 충실할 때 담모라국을 지금의 제주도로는 결코 볼 수 없는데다 백제가 중국 본토 대륙 일부를 장악했다는 이른바 요서경략설과 맞물려 주목을 끌고 있다.



즉 백제에서 배를 타고 3개월이 걸린다거나 남북 1천여리, 동서 수백리라는 담모라국은 대만일 수 밖에 없다.



제주도는 백제 남쪽에서는 물론이려니와 설사 백마강 어귀에서 배를 몬다고 해도 아무리 당시 항해술이 뒤쳐진다 해도 3개월이 아니라 1달도 채 걸리지 않을 뿐더러 남북보다 동서가 훨씬 더 길기 때문이다.



반면 담모라국을 현재의 대만으로 보면 거의 모든 면에서 <수서>와 일치한다.



예컨대 대만의 남북 직선거리가 965리(386㎞)에 이르며 동서 폭은 360여리(144㎞)인데다 현재도 녹항(鹿港), 곧 사슴항이라 일컫는 항구도시가 있을 정도로 옛날에도 이곳에 사슴이 많이 났다는 기록이 <백제전>과 일치하고 있다는 것.



지금까지 한국 고대사학계에서는 대체로 이 담모라국을 제주도로 보아왔다.



이렇게 보는 대표적인 학자인 유원재 공주사범대 교수의 경우 「수서」 <백제전> 에 기록된 항해기간 3개월(三月)도 3일(三日)의 잘못이라고 단언한다.



그러나 20세기 초반 중국에서 발견된 백제 부흥운동의 주역 흑치상지 장군의 묘지명을 통해 백제가 흑치(黑齒) 땅을 통치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 흑치가 바로 지금의 필리핀으로 밝혀지고 있다는 점에서 필리핀보다 백제에서 훨씬 가까운 북쪽에있는 대만을 부용국으로 삼았다는 소 교수의 주장 또한 상당한 설득력을 얻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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