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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31 08:33:318029 
짧은 시간이었지만 즐거웠었습니다.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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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짧은 시간이었지만 같은 회사에 다니면서 같은 방을 쓰고 같은 솥의 밥을 먹는다는 것은 불가에서는 매우 이루기 힘든 확률의 인연이라고 합니다. 이우를 떠나 소주와 가흥을 3일 동안 둘러보고 콩나물 기차를 무려 13시간을 타고 천진으로 가서 옛날 동지들과 만나 회포를 풀며 한 10일 지내다가 딸과 외손주가 보고 싶어 중국일주 여행계획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귀국했습니다. 벌써 3주가 지난 것 같습니다.


제 경험으로 봤을 때 아주 특이한 성격의 회사라 고생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진부한 말이기는 하지만 고진감래라 몇 년 참고 견디다 보면 좋은 기회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불가에서는 인생을 고뇌의 바다라 한 것 같습니다. 사랑하시는 부인과는 상봉을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살다보면 언젠가는 다시 만날 날이 있을 것입니다.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건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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