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월일	연                   보
명 가정(嘉靖)40년 1561년	범흠이 천일각을 건축하여 사망시 까지 7만 여권의 장서를 수집하여 보관했다.
건륭37년 , 1772년	청나라 정부가 사고전서를 수찬할 때 범흥의 8세손 범무주(范懋柱)가 소장본 638종을 헌납했다. 이에 건륭황제는 천일각의 건축방식을 채용한 7개의 장서루를  전국에 걸쳐  건축했다.
가경13년 1808년	오랜 시간이 경과하여 많은 책들이 산실되어 각내에 53.000여권으로 줄어들었다.
咸豊연간(1851-1861년)	각내에 도적이 잠입하여 수많은 서적들을 훔쳐 불란서 전도사와 지역 내의 제지공장에 팔아 넘겼다.
1940년 이후	당시 남아있던 서적은 13,000여 권에 불과했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이후 천일각을 관리하기 위한 전문기구를 두어 전란 중에 유실된 전적들을 추적하여 3000여권을 찾고 다시 소장가들이 소장했던 고서들을 기부받아 현재 약 8만권의 진귀본을 보유하고 있다. 천일각의 면적은 한국 평수로 약 8천 평으로  경내에 범씨 일가의 故居와 원림, 장서루 등으로 이루어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