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씨 홈페이지에서 옮겨왔습니다. 연의 42회에 등장하는 원훤이 원주원씨들의 시조라 하니 원훤은 기원전 600년 진문공이 천자를 대신하여 제후들을 호령했던 패자의 지위에 있었을 때 활약했던 인물로 지금으로부터 약 2600여 년전 사람입니다.........

原州元氏의 根源

元 씨의 처음 득성(得姓)은 서기 기원전 633년 주(周)나라 천자(天子)가 처음으로 원훤(元 )이라는 성명(姓名)을 내렸다고 하는데, 이것이 원씨 창세(元氏創世)의 근원이되었다고 한다. 元氏는 위(衛)나라 종실(宗室)의 원훤대부(元 大夫)의 후손(後孫)이며, 그 선조(先祖)가 원(元)에서 살았기 때문에 성(姓)을 원(元)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당시 주(周)나라의 원류(源流)를 살펴보면 周나라 발상 鼻祖(비조)인 后稷의 15세손 開國 聖祖(성조) 인데, 文王(성은 姬희씨. 이름은 昌. 諡號는 西伯)은 殷(은)나라 폭군 紂王(주왕)을 토멸(討滅)하여 岐山(기산) 밑에서 새나라를 創業하였는데, 이때에 功이 큰 長子 武王(이름 發)을 天子의 위에 오르게 하고 국호를 周나라로 칭하여 太公望(태공망) (본명 呂尙) 에게 巧智한 사사를 받아 선정을 베풀어, 건국이래 837년간 왕통을 계승하고 춘추전국시대 이후로 周公은 文王의 아들이요 武王의 아우 (이름은 旦(단) 諡號는 元)이며 중국고대 4대 성인중 한 분(伏羲,文王,周公,孔子)인 周公(주공)은 武王께서 成王의 나이 겨우 13세에 崩(붕)하니 周公은 어린 성왕을 도와 왕실의 기초를 세우고. 叔(숙)을 司寇(사구)로 봉하니 康에서 살았다.

成王이 殷(은)나라의 남은 땅을 叔(숙)에게 더하여주니 三監(삼감)을 통괄하여 孟侯(맹후)가 되었으며 그를 衛伯(위백) 이라고 하였다. 그 後孫이 北宮(북궁)씨, 史(사)씨, 石(석)씨, 承(승)씨, 孫(손)씨, 孔(공)씨, 縣(현)씨, 求(구)씨, 康(강)씨, 衛(위)씨, 戚(척)씨, 元(원)씨, 常(상)씨, 商(상)씨, 凌(능)씨, 南(남)씨, 林(임)씨, (영)씨, 등 18개 姓으로 되었다고 明나라 徐湯(서탕)이 서기 1574년에 지은 氏族大全에 기록하고 있다.

참고로 衛(위)나라 封君 康叔公에 대하여 설명한다.

- 원훤(元咺)은 위나라의 대부(大夫)로 정경(正卿 ;首相)이었는데 학문과 덕망이 높고 영명하였으며 또한 무력(武力)이 용맹 하였다.

- 원씨의 계통(系統) 근본(根本)을 거슬러 살펴보면 주나라(周國) 문왕(文王) 의 제9남(九男)이요 무왕(武王)의 아우이며 위나라 군주가 된 康叔(강숙)의 지손(支孫)이다.

- 원현(元縣)은 은(殷國)나라 때에 대명부(大名府)의 소속이었으며 주(周)나라 때에는 위(衛)나라 땅으로 된 것이다.

元喧公 傳記 ; 元氏得姓祖(득성조)

- 正卿大夫(정경대부) 元喧公(원훤공)은 위나라 開元君主인 康叔公(강숙공)14世 支孫(지손)으로 識度尤出(식도우출)하니 마침내 公卿에 이르렸다. 造詣文豪(조예문호)하고 奮揚武藝(분양무예)하니 文武兼全(문무겸전)이라

- 위나라 文公, 成公, 兩代 (기원전630년)에 列國間에 대전이 일어남에 奬勵吏兵(장려이병)하고 討破群盜(토파군도)하여 苦楚萬狀(고초만상)으로 國難打開(국난타개)에 心血을 기울여 평정한 연후에 治定制體(지정제체)함을 根本信條(근본신조)로 遭逢際會(조봉제회)하고 硏精義理(연정의리)하여 이웃나라 간에 友誼(우의)를 敦篤(돈독)히 하며 나라에 선정을 베풀어 만민이 환호하니, 위나라 諸侯 勅命(칙명)으로 元땅에 食邑(식읍)을 賜封(사봉)하여 줌으로 후손들이 (1300여년) 國朝를 이루었고, 대대로 樊鄕(번향)을 이루어 살았음으로 이로 인하여 지명을 따라 元으로 姓을 삼으셨다고 한다.

원주원씨의 뿌리

元氏가 우리나라에 뿌리를 내리게된 것을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원씨가 발상한 것은 중국 주나라 왕실의 후손 元喧公(원훤공)이 衛國의 君主가 되시어 원씨의 創世라는 문헌이 있으니 원씨가 이땅에 동래하여 귀화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1350여 년 전 고구려말이나 신라중엽 이후 라고 할 수 있는데 한국이 姓을 사용한 것은 처음에는 왕실에서, 그 다음은 귀족이 사용하였고 일반인은 국가공신에게 왕이 賜姓을 하게되는데, 일반적으로 사용한 시기가 이때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동래 시조 元鏡(원경)은 8학사중 한분으로 康叔公(강숙공)의 14世孫인 元喧(원훤)公의 41세손인데 그의 아들 원각(元角)으로부터는 40세손이다. 그러나 원각공(元角公)으로부터 元鏡公(원경공)까지 40세손의 기록이 없어 약1200여 년간 공백기라고 할 수 있다.

元鏡公(원경) 행적

元鏡公(원경공)은 위 나라 宗室 公族이신 正卿大夫 元喧公(원훤공)의 41世孫으로 唐나라 太宗 貞觀 年間에 勳爵(훈작)이 금자광록대부(金紫光祿大夫 平章事)에 이르렀다.

고구려에서는 보장왕 2년 (서기643년)에 당나라와 친선을 회복키위하여 사신을 당에 보내어 道藝之學에 능한 學者를 보내 줄것을 요청하니 唐太宗은 道學에 明哲하신 八學士를 선발하여 고구려에 파견하게 되는데 그중 한분이 平章事公 元鏡이시다.

元鏡公(원경공) 七學士와 함께 국내를 순회하면서 禮學과 道學에 萬民을 敎化한 功績(공적)으로 고구려 佐命功臣에 策勳되시었다.

서기 645년에 소문의 난(蘇文의亂)이 일어나자 평장사공은 勅旨(칙지)를 받고 7학사와 함께 신라에 이르니 선덕왕은 導迎和樂(도영화락)하여 上賓(상빈)으로 대하니 元公 일행은 선덕왕을 도와 道藝之禮樂(도예지예락)으로 萬民敎化에 盡心全力(진심전력)하여 改修以德(개수이덕)으로 國泰民安(국태민안)하니 높은 爵位를 賞賜(상사)하시니 이분이 원주원씨(原州元氏)씨의 시조(始祖)가 되신다.

唐王 勅命으로 高句麗를 지나 新羅에 이른 一行에대하여 各 家門譜史에 약간 다른 점이 있으나 여러 文獻을 詳細히 살펴보면 八人의 身元行跡은 거의 附合하다. 道士들이 우리나라에 건너올 때 唐太宗이 道士모임 朝會에 임하여 거울을 만들어 衣冠을 바로 밝혀보고 옛일을 거울 삼아 興하고 衰하는 것을 알고 얻음과 잃음을 밝히나니 짐들이 항상 이 거울을 保全하여 나의 허물을 막고 民衆의 德을 밝게 觀察할 意志의 表彰을 삼고자 이름 稱號를 前名 이름을 八學士가 一齊히 鏡을 命名하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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