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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5-10 21:21:442832 
불치병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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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성인(聖人)으로 하여금 질병의 증상을 미리 알게 하여 좋은 의사를 찾아 일찍 치료하게 한다면 병은 나을 수가 있고 몸도 살 수가 있다. 사람들이 근심하는 바는 병이 많은 것이고, 의원이 근심하는 것은 병을 치료할 방법이 적은 것이다. 그런 까닭에 병에는 여섯 가지의 불치병(不治病)이 있다.




첫째, 교만방자(驕慢放恣)하여 사리(事理)를 논하지 않은 것이다.




둘째, 몸을 가볍게 하고 재물을 소중히 하는 것이다.




셋째, 의식(衣食) 적절하게 조절하지 못하는 것이다.




넷째, 양(陽)과 음(陰)을 문란하게 하여 오장(五臟)의 기운을 안정치 못하게 하는 것이다.




다섯째, 약을 복용할 수 없을 정도로 신체가 허약한 것이다.




여섯째, 무당의 말을 믿고 의원의 말을 믿지 않는 것이다.




위의 여섯 가지 중 한 가지만 지니게 되어도 병이 중하게 되어 치료하기 힘든 불치병이 되는 것이다.




▶故病有六不治(고병유육불치), 驕恣不論于理(교자불론우리),

一不治也(일불치야); 輕身重財(경신중재),

二不治也(이불치야); 衣食不能適(의식불능적),

三不治也(삼불치야); 陰陽幷(음양병), 臟氣不定(장기부정),

四不治也(사불치야); 形嬴不能服藥(형영불능복약),

五不治也(오불치야); 信巫不信醫(신무실신의),

六不治也(육불치야). 有此一者(유차일자), 則重難治也(즉중난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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