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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12 08:41:052915 
<"중국을 포위하라"..美 중심축 이동전략 가시화>
운영자

(뉴욕="연합뉴스)" 정규득 특파원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호주 의회 연설에서 "미국은 태평양 국가로서 앞으로 더욱 확대되고 장기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명시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아시아에 대한 중국의 패권 야욕을 겨냥한 발언이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나면서 오바마 대통령의 약속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


미국 해병대원 250명은 지난 여름 호주 다윈 항에서 호주군과 합동 군사작전을 벌였다. 지난 4월 선발대로 도착한 이들을 시작으로 호주에 주둔하는 미국 해병대원은 2016년까지 2천500명 규모로 늘어난다. 비슷한 시기 태국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지에서도 미군이 참여하는 군사훈련이 전개됐다. 지난 9월 괌에서는 중국이 주시하는 가운데 일본 자위대와 미국 해병대가 가상의 적으로부터 도서 탈환 작전을 벌였다. 내년 초에는 싱가포르에 전투 능력을 갖춘 미군 순시선 1척이 배치된다. 엄청난 속도의 이 순시선은 중국 해군을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되며 순차적으로 4척이 배치될 예정이다.


미국이 이처럼 태평양 지역에서 병력을 일부 늘리거나 우방들과의 군사훈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가운데 리언 패네타 미국 국방장관이 주말에 아시아로 향한다. 그로서는 17개월 만에 4번째 방문이다. 이달 말에는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를 순방한다. 오바마 행정부가 이 지역을 얼마나 중시하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패네타 장관은 호주와 태국, 캄보디아를 찾아 이른바 아시아 `재균형'(rebalancing) 외교에 집중할 방침이다. `재균형'은 중국을 건드리지 않으려고 미국 국방부가 선호하는 표현이다. 조지 리틀 국방부 대변인이 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우리 정책은 이 지역 우방들과의 군사협력 관계를 계속 강화하는 것일 뿐 중국을 봉쇄하는 것이 아니다"고 강조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아시아에는 현재 32만명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다.


미국은 아프가니스탄과 다른 지역의 병력은 점차 줄여나갈 계획이지만 아시아에서는 어떤 감축도 없을 것이라고 약속하고 있다. 미국 국방부에 따르면 지금은 `아시아로의 중심축 이동(Pivot to Asia)'이라는 외교 안보 정책의 초기 단계다. 그런 만큼 중동과 서남아시아에 배치된 B-1과 B-52 장거리 전폭기와 글로벌 호크 무인기 등을 태평양 지역으로 옮기는 것이 급선무다.

F-35 공동 타격 전투기나 P-8 포세이돈 정찰기 등과 같은 최첨단 무기들이 아시아에 배치되려면 몇 년이 더 걸릴 전망이다. 그러나 미국의 신중한 접근에도 중국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다. 워싱턴 주재 중국대사관 대변인은 미국의 `중심축 전략'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미국이 중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의 이해관계와 우려를 존중하기를 기대한다"며 날을 세웠다.


워싱턴의 국방정책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아시아 중심축 외교가 말 뿐이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중국을 과도하게 자극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충분히 이해하더라도 최근의 상황은 전임 정부에서 이미 시작했던 정책의 재포장 또는 미미한 확장에 그치고 있다는 것이다. 32만명이나 배치된 아시아의 병력을 고작 2천500명을 늘리기로 한 것도 생색내기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데이비드 버토 연구원은 "안경에 파리가 앉으면 아주 크게 보이면서 다른 것은 전혀 안 보이겠지만 그래도 파리는 여전히 파리"라고 꼬집었다.


wolf8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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