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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06 23:45:222511 
1. 淸廟(청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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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청묘(淸廟)



송(頌)은 종묘(宗廟)에 제사를 지낼 때 연주하는 음악이다. 《대서(大序)》는 조상들의 성덕(盛德)과 형용(形容) 및 공덕을 찬미하고 신명(神明)에게 고하는 노래라고 했다. 《주송(周頌)》 31편 대부분은 주공(周公)이 직접 지었거나 편찬했고 나머지 몇 편은 강왕(康王) 이후에 지어졌다. 《노송(魯頌)》 4편 《상송(商頌)》 5편을 포함하여 모두 40편이다.

《모서(毛序)》에 《청묘》는 문왕(文王)을 제사지낼 때 연주하는 노래라고 했다. 주공(周公)이 동도(東都) 낙읍(洛邑)의 건설을 완성한 후에 제후들을 소집하여 문왕과 무왕에 제사를 올린 일에 대해서는 《서경(書經)》의 《소고(召誥)》와 《락고(洛誥)》에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이 시의 지은 연대에 관해서는 정주(鄭註)는 주공 섭정 5년, 《예기(禮記)》의 《명당위편(明堂位編)》은 6년, 락고《(洛誥)》는 7년이라고 했다. 주희는 《락고》의 설을 따랐다.





於穆淸廟(오목청묘)
아아, 그윽하고 청정한 묘당이여!

肅雝顯相(숙옹현상)
제후들이 경건한 모습으로 제사를 돕도다!

濟濟多士(제제다사)
많고 많은 인재들이

秉文之德(병문지덕)
문왕의 덕을 받들어

對越在天(대월재천)
하늘에 계신 신령께 보답하려고

駿奔走在廟(준분주재묘)
재빨리 묘당 안을 오가네

不顯不承(불현불승)
밝고 아름다운 큰 덕이기에

無射於人斯(무사어인사)
우러러 모셔도 사람들 싫증이 없네



부(賦)다. 於(오)는 감탄이고 穆(목)은 심원(深遠)함이요, 청(淸)은 청정(淸靜)함이다. 숙(肅)은 공경함이고, 옹(雝)은 화(和)함이며, 현(顯)은 밝음이다. 상(相)은 도움이니 제사를 돕는 공경제후(公卿諸侯)다. 제제(濟濟)는 많음이다. 다사(多士)는 제사에 참여하여 집사(執事)하는 사람이다. 월(越)은 오(於)이다. 준(駿)은 크고 빠름이다. 승(承)은 존봉(尊奉)함이다.
○ 이는 주공이 이미 낙읍(洛邑)을 이루고 제후(諸侯)를 모으고 인하여 거느려서 문왕께 제사한 악가(樂歌)이다. “아 심원하도다. 이 청정한 종묘여. 그 제사를 돕는 공후(公侯)가 모두 공경스러우며 화(和)하고 그 집사하는 사람이 또한 문왕의 덕을 집행하지 않음이 없어서 이미 하늘에 있는 신과 같은 열에 세우고 또한 사당에 계신 신주(神主)를 매우 분주히 받드니, 이와 같다면 이는 문왕의 덕이 어찌 드러나지 않으랴. 어찌 이은 것이 아니랴. 진실로 그 사람에게 미움을 받음이 없다.”라고 말했다.

淸廟 一章이니, 章 八句이다.

《서경(書經)》에 “왕이 신읍(新邑)에서 해마다 증제(烝祭)를 올릴 때, 문왕(文王)과 무왕(武王)에게 각각 붉은 소 한 마리씩을 희생으로 바쳤다.”라고 했다. 《서경·대전(大傳)》에 “주공(周公)이 당에 올라 《청묘(淸廟)》를 노래할 때, 사당 가운데의 문왕(文王)과 무왕(武王)의 생전 모습을 뵈는 것처럼 했다.”라고 했다. 또한 《악기(樂記)》에는 “《청묘(淸廟)》에 연주되는 비파는 주현(朱弦)을 마전하고 비파의 구멍을 성글게 뚫으며, 한 사람이 창(倡)하면 세 사람만이 화답하여 남은 음이 있다.” 라고 하였다. 정씨(鄭氏)가 말하였다. “주현은 붉은 줄을 마전한 것이니, 마전하면 소리가 탁해진다. 월(越)은 비파 밑의 구멍이니, 구멍을 성글게 뚫어서 소리를 더디게 하는 것이다. 창(倡)은 노래의 구절을 발(發)함이요, 삼탄(三歎)은 세 사람이 따라서 화답함이다.” 라고 했다. 한(漢)나라는 진(秦)의 음악을 이어서 건두(乾豆_를 올리고는 등가(登歌)를 연주하였는데, 한 사람이 홀로 올라가 노래하여 관현(管絃)으로 사람의 소리를 어지럽게 하지 아니하여 위에 있는 자로 하여금 두루 듣게 하고자 하였으니, 옛적 《청묘(淸廟)》의 노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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