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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31 09:01:55341 
4. 烈文(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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烈文(열문)

- 빛나고 아름다운 제후들이여 -







이 시는 천자의 자리에 오른 주성왕(周成王)이 선조들에게 제사를 올릴 때 참석한 제후들에게 경계하고 권면하는 시가다. 성왕은 공경(公卿)과 제후들에게 선왕들의 공적과 은덕을 잊지 말고, 문왕과 무왕 두 왕을 숭상해야 하며 덕을 쌓고 현인을 등용하여 복록을 영원히 보전하라고 권계(勸戒)했다.





烈文辟公(열문벽공)
빛나고 아름다운 제후들이여!

錫玆祉福(열문벽공 석자지복)
조상님이 우리들에게 복을 내리시고

惠我無疆 (아무강)
끝없이 은혜를 주시어

子孫保之(자손보지)
우리 자손 보존케 하시니

無封靡于爾邦(무봉미우이방)
그대 나라의 백성들 괴롭히지 말라!

維王其崇之(유왕기숭지)
왕이 그대들 후히 대접하겠으니

念玆戎功(염자융공)
조상님의 큰 공을 생각하여

繼序其皇之(계서기황지)
대를 이어 크게 빛나게 하라!

無競維人(무경유인)
백성 위해 애쓰신 그 분

四方其訓之(사방기훈지)
사방 여러 나라 따르고

不顯維德(불현유덕)
더 없이 밝은 그 덕

百辟其刑之(백벽기형지)
천하의 모든 제후들 본 받았으니

於乎前王不忘(어호전왕불망)
아아, 어찌 선왕의 덕을 잊을 수 잊으랴!





부(賦)이다. 열(烈)은 빛남이다. 벽(辟)은 제후의 작위를 갖고 있는 군(君)으로 제후는 벽공(辟公) 천자는 벽왕(辟王)이다. 봉(封)은 이익을 멋대로 하여 자기 재산만 증식하는 행위로 봉식(封殖)이라고 한다. 미(靡)는 손(損) 혹은 괴(壞)의 뜻이다. 즉 손해를 입히거나 망치는 행위다. 무경유인(無競維人)의 무경(無競)은 견줄 데 없다는 뜻이고 인(人)은 어진 사람이니 ‘다투어 더 강함이 없고 덕으로 더 드러남이 없는 사람’이라는 말이다.
○ 이 시는 종묘(宗廟)에 제사를 올릴 때 제사를 돕는 제후들에게 권면하는 악가(樂歌)다. 제사를 돕기 위해 참여한 제후들에게 문왕과 무왕 두 왕을 숭상하고 덕을 쌓고 현인을 등용하여 백성들을 괴롭히지 않으면 복록이 끊어지지 않고 영원히 보전하라고 경계하고 권면했다.

烈文 一章이니, 十三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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