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국연의

 

   
 
테마연의
테마연의
고사성어
열국영웅전
· 오늘 :  669 
· 어제 :  2,839 
· 최대 :  3,298 
· 전체 :  1,849,256 
 
  2007-01-10 11:36:332890 
欲人勿惡, 必先自美 (욕인물오, 필선자미)
운영자
일반



欲人勿惡, 必先自美 (욕인물오, 필선자미)

欲人勿疑, 必先自信.(욕인물의, 필선자신)

사람의 미움을 받지 않으려면 반듯이 자기 몸을 아름답게 해야 하며, 사람들로부터 의심을 받지 않으려면 반드시 자기 자신부터 믿어야 한다.




노환공의 부인 문강이 부부동반하여 제나라에 들렸다가 그녀의 오라비인 제양공과 통정했다. 통정사실이 노환공에게 발각되자 노나라에 돌아가면 문책을 당할 것을 두려워한 문강이 그 사실을 제양공에게 알렸다. 제양공은 노환공을 술에 취하게 한 다음 그의 아들 팽생을 시켜 수레 안에서 허리뼈를 부러뜨려 죽이게 만들었다. 노나라의 군주가 제나라에 들렸다가 시신이 되어 돌아오고 그 부인인 문강은 제나라에 머물며 귀국하지 않자 노나라의 대부 시백이 노환공의 뒤를 이은 노장공에게 그 치욕을 씻을 방법을 상주하면서 한 말이다. 다음은 열국지 13회의 한 장면이다.

시백 “ 우리나라는 치욕스러운 일이 셋이 있습니다. 주군께서는 알고 계시는 지요 ?”

장공 “ 세 가지 치욕이란 무엇인가?”

시백 “ 선군(先君)을 위한 장례는 이미 무사히 마쳤지만 그 죽음에 대한 구설수가 백성들 사이에 끊이지 않으니 그 첫 번째고, 선군의 부인이 아직도 제나라에 묵고 있으면서 돌아오지 않아 백성들의 의견이 분분하니 이것이 그 두 번째며, 제나라는 원수의 나라이며 항차 주군께서는 상중(喪中)인데 제후의 혼사를 주관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여 있어 만약 이 일을 사양하면 왕명을 거역하게 되는 것이고 그대로 명을 받들다 보면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되니 이것이 그 세 번째입니다. ”

노장공이 몸을 앞으로 내밀며 물었다.

“ 그 세 가지 치욕을 어떻게 하면 면할 수 있겠소?”

시백 “ 사람의 미움을 받지 않으려면 반듯이 자기 몸을 아름답게 해야 하며, 사람들로부터 의심을 받지 않으려면 반드시 자기 자신부터 믿어야 합니다.1) 선군은 그 서형 되시는 은공(隱公)을 시해하고 즉위하셨기 때문에 아직 주왕실의 승인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번 제후(齊侯)의 혼사를 주관하는 기회를 틈타, 주왕실에 승인을 요청하여 허락을 받는다면 구천(九泉)에 계시는 선군(先君)에게는 영화로운 이름을 얻게 해주는 것이니, 즉 이것은 첫 번째 치욕을 면하는 일이 될 것이며, 선군의 부인이 아직 제나라에 있으니 마땅히 예를 다하여 모셔 오면 이는 주공께서는 효를 이루게 되는 것이니 두 번째 치욕을 면할 것이고, 오로지 제후(齊侯)를 위하여 혼사를 주관하는 일만 남아 있으나, 이것은 두 가지 일을 동시에 충족시켜야만 하는 가장 어려운 일이기는 하나 이것 역시 별도의 계책이 있습니다. ”

장공 “ 그 계책은 무엇입니까?”

시백 “ 제후(齊侯)에게 시집가기 위해 장차 왕희(王姬)가 오면 성밖에 관사를 짓고 그곳에 머물게 하십시오. 주군께서는 상중(喪中)이라는 이유를 대고 상대부를 시켜 대신 맞이하게 하고 다시 전송하게 하면, 위로는 천자의 명을 거역하지 않는 일이 될 것이며, 아래로는 대국(大國)에게 정리를 저버리지 않는 일이 될 것입니다. 또한 안으로는 상중(喪中)의 예(禮)를 잃지 않는 일이 될 것이니 이렇게 함으로써 세 가지의 치욕을 한꺼번에 면하게 될 것입니다.

장공 “ 신수(申繻)가 말하기를 그대는 정보다는 지혜가 앞서는 사람이라고 했는데 과연 맞는 말이요!”

목록
15618
[일반] 胸有成竹(흉유성죽)

胸有成竹 북송의 대문호로 호가 동파거사(東坡居士)인 소식(蘇軾)은 문장과 시사(詩詞)를 잘 지을 뿐만 아니라 그림과 글씨에도 뛰어났다. 그와
운영자 13-08-16
[일반] 黃粱美夢(황량미몽)

黃粱美夢(황량미몽) 일침황량(一枕黃粱), 한단몽(邯鄲夢), 황량몽(黃梁夢) 등도 같은 뜻이다. 당나라 때 이필(李泌)이 지은 전기소설 중에
운영자 09-05-07
[일반] 畵龍點睛(화룡점정)

畵龍點睛(화룡점정) 남북조 시대 남조 양(梁)나라의 장승요(張僧繇)가 금릉(金陵:南京)에 있는 안락사(安樂寺)에 용 두 마리를 그렸는데 눈동자
운영자 11-01-15
[일반] 狐假虎威(호가호위)

狐假虎威(호가호위) 전한(前漢) 시대의 유향(劉向)이 편찬한 《전국책(戰國策)》 〈초책(楚策)〉에 나오는 이야기다. 기원전 4세기 초, 초선왕(
운영자 10-01-15
[일반] 兄弟鬩墻 外禦其務(형제혁장 외어기무)

兄弟鬩墻 外禦其務(형제혁장 외어기무) 형제는 담장 안에서 싸우다가도 밖의 원수에게는 힘을 합쳐 물리쳐야하는 법이다. 鄭伯怨
운영자 11-08-31
[일반] 亢龍有悔'(항용유회)

'하늘 끝까지 올라가서 내려올 줄 모르는 용은 반드시 후회할 때가 있다.' 역경(易經)의 건위천(乾爲天)의 괘사(卦辭)다. 初九 : 亢龍
운영자 07-12-08
[일반] 破釜沈舟(파부침주)

밥 짓는 가마솥을 때려 부수고 돌아갈 배도 가라앉히다. 決死(결사)의 각오로 싸움터에 나서거나 최후의 결단을 내림을 비유하는 말이다. 秦(
양승국 06-01-25
[일반] 投鼠忌器(투서기기)

投鼠忌器(투서기기) 서한(西漢) 경제(景帝) 때의 정치가 가의(賈誼)는 황제의 측근에 위세를 부리는 한 무리의 신하들이 있는 것을 보았다. 그
운영자 11-01-28
[일반] 鐵樹開花(철수개화)

運到時來 铁树花开(운도시래 철수화개) 때가 오면 쇠로 된 나무에도 꽃이 피게 되는 법이다 19년 동안 중이(重耳)를 따
양승국 04-11-04
[일반] 察見淵魚者不祥(찰견연어자불상),

智料隱匿者有殃(지료은익자유양)’ 깊은 물속에 사는 고기를 본 사람에게는 상서롭지 않은 일이 생기고 깊은 곳에 감춰 둔 일을 알게 된
운영자 08-10-28
[일반] 州官放火(주관방화)

只許州官放火(지허주관방화),不許百姓點燈(불허백성점등)이라는 글에서 유래한 성어로 정부관료만이 불을 지를 수 있는 자유가 있고, 백성
운영자 11-02-18
[일반] 井底之蛙(정저지와)

井底之蛙(정저지와) 동해에서 멀지 않은 곳에 거의 다 말라가는 우물이 있었고 그 우물 안에 한 마리의 개구리가 살고 있었다. 그 개구리는 오
운영자 08-08-08
[일반] 漸入佳境(점입가경)

《진서(晉書)》 〈고개지전(顧愷之傳)〉에 전한다. 고개지는 감자(甘蔗: 사탕수수)를 즐겨 먹었다. 그런데 늘 가느다란 줄기 부분부터 먼저 씹어 먹었
운영자 07-02-26
[일반] 長頸鳥喙(장경조훼)

월왕 구천(句踐)의 곁을 떠나 제나라로 망명하여 살던 범려(范蠡)가 대부 문종(文種)에게 편지를 보냈다. “ 하늘을 나는 새가
운영자 08-04-16
[일반] 日暮途遠(일모도원)

옛날 신포서와 오자서는 초나라에 같이 있을 때 친교가 있었다. 오자서가 초나라에서 도망칠 때 신포서(申包舒)를 만나게 되어 말했었다. " 나
마스터 04-05-10
[일반] 李克薦相(이극천상)-이극이 재상을 천거하다.

이극이라는 사람은 기원전 455년에 나서 395년에 죽은 전국 초의 정치가이다. 이회(李悝)라고도 한다. 위문후(魏文侯)가 그를 재상으로 임명
마스터 04-05-10
[일반] 二難推理 勸止陪葬(이난추리 권지부장)

秦宣太后愛魏醜夫(선태후후애위추부) 선태후(秦宣太)가 위추부(魏醜夫)를 사랑했다. 太后病將死(태후병장사) 태후가 병이 들어 죽으려고 할
운영자 12-01-12
[일반] 惟利則進,何以盟為 (유리즉진, 하이맹위)

이익이 있으면 나아가면 되는 것이지 맹약 같은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초나라의 공자 영제(嬰齊)는 송나라의 화원(華元) 일행을
양승국 06-07-15
[일반] 欲人勿惡, 必先自美 (욕인물오, 필선자미)

欲人勿惡, 必先自美 (욕인물오, 필선자미) 欲人勿疑, 必先自信.(욕인물의, 필선자신) 사람의 미움을 받지 않으려면 반듯이 자기 몸을 아름답
운영자 07-01-10
[일반] 醴酒不設(예주불설)

醴酒不設(예주불설) 한서(漢書) 초원왕전(楚元王傳)에 ‘초연사례(楚筵辭醴)’라는 고사가 나온다. 한나라 초원왕 유교(劉交)는 한고조 유방(劉邦
운영자 14-12-16
1 [2][3][4][5][6][7][8][다음][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