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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10 05:12:442251 
2. 還(선) -민첩한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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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還(선)

-민첩한 그대 -





子之還兮(자지환혜)

민첩한 그대여




遭我乎峱之間兮(조아호노지간혜)

노산(峱山)에서 우연히 만났도다




竝驅從兩肩兮(병구종양견혜)

짐승을 쫓아 말을 달려 함께 나란히 달렸음이여


揖我謂我儇兮(읍아위아현혜)

나보고 읍을 하며 날래다고 했네




부(賦)다. 還(선)은 민첩함이다. 峱(노)는 산이름으로 지금의 산동성 임치현(臨淄縣) 남쪽에 있다. 從(종)은 쫓음이다. 3년 된 짐승을 肩(견)이라 한다. 儇(현)은 날램이다.

○ 사냥하는 사람이 길에서 우연히 동료를 만나 같이 사냥을 하다가 서로 민첩함을 보고 칭송하기를 그치지 않았다. 사람은 첫 만남이라도 백년지기와 같이 금방 친해질 수 있는 사람이 있다. 사냥하는 사람의 만남도 이와 같아 서로 만나 흡족해했다.





子之茂兮(자지무혜)

정말 훌륭한 그대여


遭我乎峱之道兮(조아호노지도혜)

노산의 길에서 우연히 만났도다!

竝驅從兩牡兮(병구종양모혜)

나란히 말을 달려 두 마리 큰 짐승 쫓았음이여


揖我謂我好兮(읍하위아호혜)

나에게 읍을 하며 솜씨 좋다고 했네!




부(賦)다. 무(茂)는 아름다움으로 사냥을 잘한다는 말이다.





子之昌兮(자지창혜)

참으로 대단한 그대여




遭我乎峱之陽兮(조아호노산양혜)

노산의 남쪽 언덕에서 만났도다!




竝驅從兩狼兮(병구종양랑혜)

나란히 말을 달려 두 마리 이리를 쫓았음이여




揖我謂我臧兮(읍아위아장혜)

나에게 읍을 하며 솜씨 좋다고 했네!




부(賦)이다. 昌(창)은 盛(성)함이다. 陽(양)은 산의 남쪽이고 강의 북쪽이다. 狼(랑)은 개와 비슷하니 머리가 예리하며 뺨이 희고 앞이 높고 뒤가 넓다. 장(臧)은 선(善)과 통한다.




還 三章이니, 章 四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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