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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04 17:43:412457 
8. 鴇羽(보우) - 너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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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8. 鴇羽(보우)

- 너새 -





肅肅鴇羽(숙숙보우)

훨훨 너새 날개짓하며




集于苞栩(집우포허)

상수리나무 떨기에 모여앉네




王事靡盬(왕사비고)

나라일에 쉴틈이 없어




不能蓺稷黍(불능예직서)

찰기장 메기장도 못 심었으니




父母何怙(부모하호)

부모님께서는 무엇을 믿고 사실까?




悠悠蒼天(유유창천)

끝없이 푸른 저 하늘이여,




曷其有所(갈기유소)

언제나 우리집에 갈 수 있을까?


비(比)다. 숙숙(肅肅)은 새가 날 때 내는 깃털소리다. 보(鴇)는 새이름으로 기러기와 비슷하나 몸체가 크고 뒷발가락이 없다. 집(集)은 그침이다. 포(苞)는 총생(叢生)함이다. ̌栩(허)는 柞楉(작약)으로 상수리나무과의 열매다. 皂斗(조도)라고도 하는데, 껍질은 염색에 사용할 수 있다. 고(盬)는 정치하지 않고 엉성한 모양이다. 예(藝)는 심음이요, 호(怙)는 믿음이다.

○ 부역을 따라나선 백성들이 고향의 부모를 봉양할 수 없었다. 그래서 이 시를 지어 노래했다. “너새의 성질은 나무에 앉지 않으나 지금은 날아와 포허(苞栩)나무 위에 앉으니, 원래 부역하는 노고를 싫어하는 백성들이 오래도록 부역에 쫓아가서 밭을 일구어 자식의 도리를 할 수 없었다. 유유(悠悠)한 창천(蒼天)아! 어느 때에 나로 하여금 편안한 고향으로 돌아가게 하겠는가?”





肅肅鴇翼(숙숙부익)

훨훨 나는 너새 날개짓




集于苞棘(집우포극)

대추나무 떨기에 모여앉네.




王事靡盬(왕사미고)

나라일에 쉴틈이 없어




不能蓺黍稷(불능예서직)

찰기장 메기장도 못심었으니




父母何食(부모하식)

부모님께서는 무엇을 잡수시고 사실까?




悠悠蒼天(유유창천)

끝없이 푸른 저 하늘이여




曷其有極(갈기유극)

언제나 나라일 끝날 수 있을까?




비(比)이다. 극(極)은 그침이다.





肅肅鴇行(숙숙보행)

훨훨 너새 열을 지어




集于苞桑(집우포상)

뽕나무 떨기에 모여 앉네




王事靡盬(왕사미고)

나라일에 쉴 틈이 없어




不能蓺稻梁(불능예도량)

벼와 수수도 심지 못했네




父母何嘗(보무하상)

우리 부모님은 무엇을 잡수시고 사실까?




悠悠蒼天(유유창천)

끝없이 푸른 저 하늘이여,




曷其有常(갈기유상)

언제나 옛날로 돌아가려나?


비(比)다. 행(行)은 행렬(行列)로 너새가 열을 지어 나무 위에 앉는 모습이다. 도(稻)는 벼이나 물에서 나서 색이 희다. 상(嘗)은 맛봄이다. 상(常)은 그 떳떳함을 회복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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