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국연의

 

   
 
국풍
소아
대아
· 오늘 :  659 
· 어제 :  635 
· 최대 :  2,389 
· 전체 :  1,268,354 
 
  2011-03-28 15:52:032668 
5. 螽斯(종사) - 많고 많은 메뚜기 떼
운영자
일반

國風1•周南5

5. 螽斯(종사)

- 많고 많은 메뚜기 떼 -


비(比)란 사물을 서로 비유해서 뜻하는 바를 나타내는 방법이다. 모서(毛序)에 “자손들이 번창한 이유는 후비(后妃)가 투기(妬忌)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비유해서 말했다고 했다. 여러 첩들을 서로 화합하게 하여 종사처럼 수없이 많은 자손들을 번창시켰음은 모두 후비가 덕을 갖추었기 때문이며 마땅히 복을 얻어 마땅하다고 했다.


一.

螽斯羽 詵詵兮(종사우 선선혜)

날개 짓 하는 메뚜기 셀 수 없이 많고


宜爾子孫 振振兮(의이자손 진진혜)

그대의 자손들이 이 같이 많구나


종사는 메뚜기의 일종으로, 성장하면 푸른색을 띠고 뿔과 다리가 길게 자란다. 서로 다리를 부딪쳐서 소리를 내며 한 번에 99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선선(詵詵)은 수없이 많이 모여 있는 모습이고 이(爾)는 종사를 가리키는 대명다. 진진(振振)은 번성한 모양이다.

二.

螽斯羽 薨薨兮(종사우 훙훙혜)

날개 짓 하는 메뚜기 떼 지어 날아가네


宜爾子孫 繩繩兮(의이자손 승승혜)

그대의 자손들 끝없이 많구나


훙훙(薨薨)은 떼 지어 나는 소리고, 승승(繩繩)은 끊이지 않는 모양이다.




螽斯羽 揖揖兮(종사후 집집혜)

날개 짓하는 메뚜기 무수히 모여드네


宜爾子孫 蟄蟄兮(의이자손 칩칩혜)

그대의 자손들 참으로 의좋게 지내는 구나



집집(揖揖)은 메뚜기가 모여드는 모습이고 칩칩(蟄蟄)은 의좋게 모여 있는 모습이다.



종사-끝


















목록
2012
[일반] 시경을 왜 읽어야 하는가?

시경을 읽어야하는 이유 http://blog.naver.com/pondfire/140098276632 시(詩)는 내용에 따라 형식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류되지만 여기
운영자 10-03-10
[일반] 季札觀周樂(계찰관주락) - 노나라에 사자로 간 계찰이 시경의 노래를 듣고 품평하다. …

季札觀周樂(계찰관주락) - 노나라에 사자로 간 계찰이 시경의 노래를 듣고 품평하다. - 오(吳)나라가 계찰(季札)을 친선사절로 노(魯)나라에
운영자 13-04-01
[일반] 시경전목록(詩經全目錄)

詩經目錄 I. 국풍(國風) [1] 주남(周南) 1. 관저(關雎) : 꽌꽌 물수리 2. 갈담(葛覃) : 뻗어나는 칡넝쿨 3. 권이(卷耳) :
운영자 13-02-24
[일반] 주희의 시경집주(詩經集註) 서(序)

시집전주(詩集傳註) 서(序) 或有問予曰(혹유문여왈) 누군가가 나에게 묻기를 詩何爲而作也(시하위이작야) 시를 왜 짓느냐고 하기 (1)
양승국 05-09-22
[일반] 정약용의 시경강의 서문

시경강의(詩經講義) (1) 서문1 與猶堂全書』第一集 詩文集 ‘詩經講義序(辛亥冬)‘, ‘독서’라는 것은 오직 뜻과 이치만을 구하는 것
운영자 08-03-14
[일반] 정약용의 시경강의에 대하여

중국의 공자(孔子)가 뛰어난 시 비평가였다고 하면 어떤 사람은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이상한 표정을 지을지도 모른다. 또 실학으로 유명한 우리나라
운영자 08-03-14
[일반] 국풍 15개국 위치 비정도

주(周), 소(召), 패(邶), 용(鄘), 위(衛), 왕(王), 정(鄭), 제(齊), 위(魏), 당(唐), 진(秦), 진(陳), 회(檜), 조(曹), 빈(豳)
운영자 11-03-29
[일반] 11. 麟之趾(인지지) - 기린의 발꿈치 -

11. 麟之趾(인지지) - 기린의 발꿈치 - 一 麟之趾(인지지) 기린의 어진 발굼치 振振公子(진진공자) 인자하고 후덕한 여러 공자들
운영자 11-03-29
[일반] 10. 汝墳(여분) - 여수(汝水)의 강둑에서 -

10. 汝墳(여분) - 여수(汝水)의 강둑에서 - 부인이 군역에 나간 남편을 그리워하며 부른 노래다. 여수 강변에서 땔나무를 하던 부인은 원정나간
운영자 11-03-29
[일반] 9. 漢廣(한광) -넓고 넓은 한강-

9. 漢廣(한광) -넓고 넓은 한강- 한수(漢水)는 흥원부(興元府) 반총산(嶓冢山)에서 발원하여 한양(漢陽) 대별산(大別山)에 이르러
운영자 11-03-29
[일반] 8. 芣苢(부이) -질갱이를 캐자-

8. 芣苢(부이) -질갱이를 캐세- 《소서(小序)》는 “후비의 아름다움[后妃之美]”을 노래한 시가라 했고 《대서(大暑)》는 “부인
운영자 11-03-29
[일반] 7. 兎罝(토저) -토끼그물-

7. 兎罝(토저) -토끼그물- 교화가 행해져 풍속은 아아름다워지고 그 결과 현능한 인재들이 셀 수 없이 많이 등장하여 비록 토끼그물을 치
운영자 11-03-28
[일반] 6. 桃夭(도요) -무성한 복숭아나무-

6. 桃夭(도요) -무성한 복숭아나무- 문왕(文王)의 교화가 집에서부터 온 나라에 까지 미쳐 남녀의 행실을 올바르게 만들어 혼인을 때에 맞게 했을
운영자 11-03-28
[일반] 5. 螽斯(종사) - 많고 많은 메뚜기 떼

國風1•周南5 5. 螽斯(종사) - 많고 많은 메뚜기 떼 - 비(比)란 사물을 서로 비유해서 뜻하는 바를 나타내는 방법이다. 모서(毛序
운영자 11-03-28
[일반] 4. 樛木(규목) -굽은 나무

樛木(규목) - 늘어진 가지 - 가지가 땅으로 늘어진 나무를 규목이라고 부른다. 원래 시의(詩意)가 확실하지 않는 시가 중 하나다. 반복해서
운영자 11-03-28
1 [2][다음][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