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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31 05:40:062419 
7. 羔羊(고양) -염소가죽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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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7. 羔羊(고양)

-염소가죽 옷-

염소 가죽으로 만든 갖옷을 입고 궁중에 출근하여 일하는 대부들의 신바람 난 모습을 노래했다.



羔羊之(고양지피)

염소가죽으로 만든 갖옷

素絲五紽(소사오타)

횐 실로 다섯 바늘 꿰맸네

退食自公(튀식자공)

퇴근하여 식사하러 집으로 돌아가는 님은

委蛇委蛇(위사위사)

참으로 의젓하기도 하네

부(賦)다. 작은 양을 고(羔)라 하고 큰 양을 양(羊)이라 한다. 피(皮)는 갖옷을 만드는 가족이니 대부의 예복이다. 소(素)는 물감을 안 들인 흰 색의 것이다. 타(紽) 염소가죽 갖옷의 꿰맨 자국이다. 오타(五紽)이니 다섯 군데로 꿰멘 자리마다 흰 무명실로 짠 끈으로 장식한다. 퇴식(退食)은 조정에서 물러나서 집에서 먹음이다. 자공(自公)은 공문(公門)으로부터 사문(私門)으로 나아감이다. 위사(委蛇)는 마음이 온화하고 조용한 모양으로 스스로 만족하는 모습니다.

○ 남국이 문왕의 정치에 감화되어 지위에 있는 자들이 모두 절검하고 정직했다. 그래서 시인은 그들의 의복이 떳떳함이 있고 스스로 만족한 모습을 찬미했다.


羔羊之革(고양지혁)

염소가죽으로 만든 갖옷

素絲五緎(소사오역)

흰 실로 다섯 바늘 꿰맸내

委蛇委蛇(위사위사)

참으로 의젓하신 님은

自公退食(자공퇴식)

퇴근하여 식사하러 집으로 돌아가시네

부(賦)다. 역(緎)은 갖옷의 바느질선이다.


羔羊之縫(고양지봉)

염소가죽으로 꿰맨 갖옷

素絲五總(소사오총)

흰 실로 다섯 바늘 꿰맸네

委蛇委蛇(위사위사)

참으로 의젓하신 님은

退食自公(퇴식자공)

식사를 위해 공무를 마치고 돌아가시네


부(賦)다. 봉(縫)은 재봉한 가죽을 합하여 갖옷을 만듦이다. 총(緫)은 타(紽)와 통한다.

羔羊 三章이니, 章 四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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